많은 분들이 반려견을 키울 때 예상하지 못한 병이 찾아오면 많이 당황하십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이 쉽게 걸리는 치근단농양에 대해 알아보고 증상이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를 제 경험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치근단농양이란? 치석이 제거되지 않을 경우 생기는 가벼운 염증인 치은염이 더 악화되어 잇몸과 치아 주변 인대나 치조골에 생기는 염증이 치주염이라고 부르는데 이 상태를 넘어 더 심각한 경우를 치근단농양이라고 합니다. 강아지 이빨 염증이 뿌리까지 침투해서 염증이 심각하게 퍼져서 농양이 생기게 되면 이 농양의 양이 많아져 결국 피부를 뚫거나 눈을 통해 고름이 나오게 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강아지 이빨관리를 잘해주지 않아서 생기게 되거나 노령견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강아지..
강아지 눈 부음 증상, 눈 못 뜸 증상 그리고 눈 주위가 빨갛게 달아오르는 증상을 유발하는 이 질환, 알아 두시면 실제로 겪었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분들이 라면 이미 내가 키우는 강아지 눈 주의가 빨갛거나 눈이 붓거나 못 뜨는 증상으로 찾아오셨을 텐데요. 강아지 눈 관련 질병에 많은 종류가 있지만 오늘 제가 포스팅할 강아지 눈 관련 병은 안검염입니다. 강아지 안검염이란 강아지 안검염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강아지의 눈꺼풀이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사람과 다르게 강아지는 눈시울 쪽에 또 하나의 눈꺼풀이 있습니다. 이 눈꺼풀을 제 3의 눈꺼풀, 제 3안검이라고 부릅니다. 이 3의 눈꺼풀이 여러 요인에 의해 눈꺼풀 바깥쪽으로 돌출되어 빨갛게 부풀어 올라 염증..
현재 10살의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마요 사람 나이로 생각해보면 할머니로 생각할 수 있다. 지금까지 키우면서 크게 사고 한번 일으키지 않고 건강하게 같이 시간을 보내준 녀석에게 감사한다. 간혹, 인터넷이나 티브이 프로그램을 보면 골든 레트리버가 다른 견종들과 비교했을 때 성격도 온순하고 똑똑하며 사람들에게 친화적이어서 대형견을 키우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골든 레트리버를 선택한다. 물론 골든 레트리버가 사람들에게 친화적이고 똑똑한 견종은 맞다. 하지만 이러한 무조건 적인 믿음으로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는 것은 골든 레트리버를 파양 하는 길로 이끌 수 있다. 골든 레트리버도 다른 견종처럼 자라나는 환경과 보호자의 역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개체가 다른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