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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키우는 반려견에게 먹여도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강아지에게 딸기를 먹여도 됩니다.

 

하지만 강아지 소화기간이 사람과 다른 점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딸기를 주기 전에 알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또한, 얼마만큼의 양을 줄 수 있는지도 알아야 강아지가 아프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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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딸기의 성분이 강아지에 어떻게 이로운지와 딸기 급여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강아지에게 딸기 먹여도 되나요?

 

네. 강아지에게 딸기를 먹여도 됩니다. 딸기에는 강아지한테 이로운 성분인 항산화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칼륨과 섬유질, 비타민C가 풍부하여 배변활동이나 생체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딸기에 포함된 자일리톨 성분

아마 강아지에게 딸기를 주려는 많은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이유가 강아지에게 유해한 자일리톨 성분이 딸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딸기에 포함된 자일리톨 성분은 매우 적기 때문에 딸기를 먹고 강아지가 중독 증상을 보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딸기 급여 시에 딸기에 묻은 농약을 더 주의해야 합니다.

 

 

3. 강아지에게 이로운 딸기 성분

딸기의 풍부한 섬유질은 혈당을 조절하여 혈당 안정화를 도와주고. 딸기의 빨간색을 나타내는 안토니 아닌 은 항암효과와 눈 건강에 좋습니다. 

 

 

딸기는 수분은 많고 칼로리가 낮으며 칼륨을 포함하고 있어 배변활동과 혈압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딸기는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며, 종양을 억제하고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4. 강아지 크기에 따른 급여량

딸기의 칼로리는 100g에 27칼로리이고 350mg의 자일리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설사나 복통을 앓을 수도 있으니 권장량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키우는 반려견의 몸무게를 알고 있다면 체중 1kg당 자일리톨 양이 0.1g 미만이 되도록 딸기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5kg의 반려견일 경우, 자일리톨을 0.5g 미만으로 먹어야 안전하기 때문에 딸기를 7개 미만으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몸무게를 모를 경우, 소형견은 1개, 중형견은 3개, 대형견은 5개 정도가 적당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딸기 급여 주의사항

 

1. 딸기 꼭지는 제거하기

딸기 잎사귀와 꼭지는 소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항상 제거해서 줘야 합니다. 딸기 꼭지를 먹을 경우 설사나 자궁 수축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기

딸기를 급여하기 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벌레나 농약을 제거한 후에 강아지에게 주어야 합니다. 농약은 강아지에게 정말 치명적이니 꼼꼼히 씻기를 원한다면 소금 한 큰 술에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녹인 후 딸기를 20초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으면 보다 깨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 반응 확인하기

딸기를 처음 주는 경우라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일단 먼저, 딸기를 소량을 급여한 후에, 강아지 상태를 확인해야합니다. 강아지가 딸기를 먹은 후 소화불량이나 알레르기 같은 반응을 보인다면 급여를 중단해야 합니다.

​딸기를 먹고 좀 더 심한 증상이나 구토, 발작 혹은 과량은 침 분비를 할 경우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작게 잘러서 주기

딸기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급여할 경우 강아지 목에 걸릴 수도 있으니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주어야 소화하기도 더 유리하니 꼭 잘라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에게 딸기를 줘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이쁘고 많이 먹이고 싶은 마음에 너무 많은 양을 주면 오히려 강아지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항상 잘 알아보고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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