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식분증 이유와 해결방법 (강아지가 똥 먹는이유)

키우는 강아지가 갑자기 배변을 먹는다면, 당연히 키우는 반려주분들은 당황을 하고 걱정을 할 것입니다. 저희 집 리트리버도 데리고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배변을 먹어서 적잖이 당황을 했습니다. 강아지 식분증은 강아지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걱정을 덜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식분증은 교정이 필요한 행동이기 때문에 원인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그에 맞는 해결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식분증이란

강아지 식분증은 대변을 먹는 행위로 강아지 호분증이라고도 합니다. 식분증은 10마리 중 1마리는 식분증 증세를 꽤나 쉽게 발견되는 증상입니다. 보통 자신의 변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강아지의 변을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건강에 큰 문제가 되는 행동은 아니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면서, 비위생적이고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이기 때문에 원인을 알고 교정을 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의학적 원인

1. 내부 기생충 감염

강아지가 기생충에 감염되었다면 음식을 먹어도 영양소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항상 배고파하고 음식을 보고 흥분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을 죽이기 위해 구충제를 먹이면 됩니다.

식분증이 있다고 구충제를 더 많이 먹일 필요는 없으니 조금씩 권장량을 주면서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영양 흡수 장애

소화기능에 문제가 생겨 먹은 음식의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배변으로 배출하는 경우, 부족한 영양소 때문에 본증적으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분증은 주로 어린 강아지에게 보이는 증상이지만, 나이가 든 반려견이 배변을 먹는 다면 당뇨변, 쿠싱 증후군, 췌장 기능 부전 등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배변을 먹는 것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3.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 부족

잘못된 사료 급여로 강아지에게 부족한 사료량을 제공하거나, 영약소가 부족한 사료를 제공한다면 모자란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대변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식사 사이의 간격이 너무 길어도 식분증 증세를 보일 수 있으니 키우는 반려견의 사료량과 급여 주기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 간식으로도 영양분을 채워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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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학적 원인

1. 불안증상과 스트레스

어린 강아지가 똥을 먹는다고 혼내지 말고 아무 일도 없는 듯이 변을 치워주셔야 합니다. 어렸을 적에 배변활동으로 혼난 경험이 계속 남아 나이가 들어서도 혼나지 않기 위해 배변을 먹는 행위를 계속 보일 수도 있습니다. 엄격한 배변 훈련은 오히려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만 주고 트라우마만 남기기 때문에 단호한 명령어로만 제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본능

강아지의 어미가 본능적으로 새끼의 냄새를 지우기 위해서 변을 먹기도 합니다. 어린 강아지들은 이런 어미의 모습을 보고 따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식분증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강아지 식분증을 약으로 고치는 방법은 없습니다. 대신 파인애플을 급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브로멜라인이라는 성분이 식분증에 도움을 줍니다. 의학적 원인이 아닌 행동학적 원인으로 식분증 증상을 보인다며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맞는 해결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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